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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장혁진, 변요한-태인호와 섬유1팀 막촬에서 아쉬운 눈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21 09:57

수정 2014.12.21 09:57



‘미생’ 장혁진, 변요한, 태인호, 섬유 1팀 마지막 인증샷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tvN 금토드라마 ‘미생’이 마지막 회를 끝으로 종영된 가운데 극중 섬유 1팀 과장을 연기한 장혁진이 팀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미생’ 마지막 촬영을 하는 과정 속에 미생 섬유1팀이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촬영한 단체 인증샷으로, 변요한과 태인호는 팀내 상사였던 장혁진과 훈훈한 모습을 자아내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섬유 1팀 멤버들은 서로 헤어지는 과정속에 남자들의 뜨겁고 행복한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장혁진은 ‘미생’에서 한석율(변요한 분), 성대리(태인호 분)와 함께 섬유1팀에 속해 있는 과장으로 성대리를 신뢰하고 믿어주지만 한석율의 말에도 귀를 기울여주는 마음씨 좋은 최고의 상사로 열연을 펼쳤다.

장혁진은 변요한과 과거 영화 ‘노리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러한 인연이 이번 ‘미생’까지 닿아, 촬영 내내 더욱더 단단하고 끈끈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수 있었다.


한편 장혁진은 얼마전 종영된 ‘리셋’에서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후반부 주연 조봉학 역으로 분해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현재 영화 ‘내부자들’에서 이병헌의 상대 역 제작사 사장님으로 특별 출연했으며, 드라마와 영화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는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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