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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이정현, 과거 CF 명대사 재현 “잘자, 내 꿈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21 10:22

수정 2014.12.21 10:22



무한도전 이정현이 과거 CF 명대사를 재현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을 위해 멤버들이 가수들을 섭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정형돈, 하하는 '히든카드' 이정현을 섭외하기 위해 만났고 이정현은 변함없는 미모와 애교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멤버들은 이정현에게 과거 CF에서 했던 명대사를 다시 보여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이정현이 "괜찮겠어요?"라고 쑥스러워하자 유재석은 "그때 보다 더 예쁜데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정현은 "잘자, 내 꿈꿔"라는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과거 CF 명대사를 그대로 재현했고 멤버들은 벌떡 일어나 환호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토토가’에서는 김건모가 ‘잘못된 만남’을 불러 멤버들에게 인정 받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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