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초지역 사망사고, 지하철 4호선 선로에 뛰어든 여성 ‘안타까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21 10:47

수정 2014.12.21 10:47

초지역 사망사고, 지하철 4호선 선로에 뛰어든 여성 ‘안타까워’

초지역 사망사고 경기도 안산의 지하철 4호선 초지역에서 한 여성이 역으로 들어오는 열차에 치여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 20일 낮 12시 55분쯤 지하철 4호선 초지역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이 당고개행 상행선(서울방향) 열차로 몸을 던졌다. 이 사고로 6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CCTV 확인 결과 해당 여성이 철로를 따라 걸어 들어와 자리에 드러누웠다"며 "초지역으로 들어오던 열차의 기관사가 50-60m 전부터 운행 제동을 걸었으나 소용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당고개행 방면 4호선 열차 운행이 오후 2시까지 1시간가량 중단됐다. 현재 시신이 수습된 지하철 4호선은 정상 운행 중이다.
안산 초지역 사망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산 초지역 사망사고, 무슨 사연 있길래?", "안산 초지역 사망사고, 갑자기 왜?", "안산 초지역 사망사고, 깜짝 놀랬네", "안산 초지역 사망사고, 기관사가 황당하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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