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세탁기 파손 논란' LG전자 조성진 사장, CES 이후 검찰 출석할 듯

김호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21 17:15

수정 2014.12.21 17:15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세탁기 파손 논란'의 핵심 인물인 조성진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HA)사업본부 사장이 다음달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이후 검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21일 LG전자는 "조성진 사장은 최근 연말 인사와 사업부 단위 조직 개편, 전사 글로벌 전략회의 참석 및 CES 준비 등을 이유로 조사 일정 조정을 요청했다"며 "CES 일정 이후에는 언제라도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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