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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한효주와 다시 만나고싶다는 과거 이승기 발언에 ‘발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21 18:21

수정 2014.12.21 18:21



문채원이 이승기의 과거 발언에 발끈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오늘의 연애’에 함께 출연하는 이승기, 문채원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과거 드라마와 이후 재회한 이승기에 대해 “그 당시 못다 핀 멜로를 이번 영화에서 불태워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호흡은 90점 이상이었다”고 밝혔다.

리포터는 “근데 문채원 씨 말고 당시 함께 연기했던 한효주 씨와 연기를 꼭 다시 만나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이승기에게 물었다.


이에 이승기는 갑작스러운 질문에 놀라하며 “지금 여기서 왜 그러냐”며 안절부절하지 못했고, 문채원은 “그게 무슨 말이냐”고 발끈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들을 필요 없다”고 상황을 만류하려 했지만, 문채원은 “(한효주는) 100점이었나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문채원이 여배우들의 역할보다 남자 배우들의 역할이 탐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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