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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런닝맨’ 완벽적응 농담 던지며 “고정하고 싶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21 18:55

수정 2014.12.21 18:55



김혜자가 ‘런닝맨’에 완벽 적응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영화 ‘개를 훔치는 방법’의 주역 김혜자, 이천희, 강혜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팀과 게스트들은 각자 물건을 인당 1개씩 가져와 150KG을 만들라는 미션을 받고 물건을 가지고 모였다.

특히 하하는 무게가 나가보이는 귀여운 곰인형을 찾아 대선배 김혜자에게 안겨줬고, 무게를 쟀지만 5KG도 나가지 않았다.


결국 ‘런닝맨’팀과 게스트들은 150KG 미션을 실패했고, 김혜자는 하하에게 “너무 적게 나갔다”며 농담을 던져 분위기를 풀어줬다.

또한 완벽히 ‘런닝맨’에 적응한 김혜자는 “고정하고 싶다”고 말한 뒤 “헛소리하네 또”라고 말하며 자신을 자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는 김혜자가 재수없는 사람으로 광수를 지목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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