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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 가요대전’ 앨범상 엑소 수상 “도약의 발판으로 생각하겠다”

입력 2014.12.22 00:15수정 2014.12.22 00:15

‘SAF 가요대전’ 앨범상 엑소 수상 “도약의 발판으로 생각하겠다”

그룹 엑소가 ‘SAF 가요대전’ 앨범상의 영광을 안았다.

12월 2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4 SBS 가요대전’에서 엑소가 앨범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야구선수 류현진과 배우 한채영이 맡았다.

이날 엑소의 리더 수호는 “2관왕을 탈 줄 롤랐는데 감사드리고 엘소엘 여러분들이 제일 생각난다. 2014년이 다시 멈춰서 채비를 하는 해였다면 2015년은 앞만 보고 달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찬열은 “정말 2014년 마무리를 이렇게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기쁘다. 오늘이 도약의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엑소엘 정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SAF’는 SBS가 방송 3사 중 최초로 출범한 대규모 방송 축제로 매년 다른 콘셉트로 진행하던 ‘가요대전’ ‘연예대상’ ‘연기대상’을 하나로 통합했다.

한편 이날 가요대전은 또한 8년 만에 시상식을 부활시키며 '인기가요' 1위 집계 기준에서 시간 문자 투표를 제외한 음원 다운로드 횟수, 앨범 판매량, SNS 조회 수 등 공식 데이터를 토대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