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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SBS 가요대전서 후배들과 무대 즐겨 ‘역시 문화대통령’

입력 2014.12.22 07:13수정 2014.12.22 07:13
서태지, SBS 가요대전서 후배들과 무대 즐겨 ‘역시 문화대통령’


서태지

서태지가 '2014 SBS 가요대전'에서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4 SBS 가요대전'이 21일 오후 8시 45분 송지효와 럭키보이즈(2PM 닉쿤, 씨엔블루 정용화, B1A4 바로, 위너 송민호, 인피니트 엘)의 진행으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서태지는 재킷에 금빛이 가미된 넥타이를 매고 나와 밴드의 연주에 맞춰 '숲 속의 파이터'를 불렀다.

그는 무대 중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스크림"이라고 외치는 등 관객들과 소통했다.

이어 서태지는 엘리와 함께 '크리스 말로윈'을 열창해 분위기를 달궜다.

아울러 서태지는 이날 과거 서태지의 모습을 재현하는 아이돌그룹 2PM과 '하여가', '발해를 꿈꾸며' 무대를 함께 꾸몄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