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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배, 최다니엘 대신 ‘팝스팝스’ 일주일간 스페셜 DJ 맡아 ’누구야?‘

입력 2014.12.22 11:59수정 2014.12.22 11:59
고영배, 최다니엘 대신 ‘팝스팝스’ 일주일간 스페셜 DJ 맡아 ’누구야?‘

고영배

밴드 소란의 리더 고영배가 KBS 2FM '최다니엘의 팝스팝스(이하 팝스팝스)'의 스페셜 DJ를 맡는 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다.

고영배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낮 11시부터 12시까지 '팝스팝스'에 임시 DJ로 출연해 최다니엘의 빈자리를 채운다.

고영배는 '청취율 견인차'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평소 라디오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뛰어난 입담을 가지고 있다고 소문난 인재로 알려져 있다.

작년에는 총 7개 방송프로그램에 고정 게스트로 참여해 라디오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으며, 현재는 음악 작업으로 인해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월)', KBS '조정치, 장동민의 두시(화)', MBC '푸른 밤 종현입니다(목)'에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지난 9월에는 MBC '푸른 밤 종현입니다'의 임시 DJ로 나서 DJ로서의 역량을 뽐내기도 했으며, 케이블TV Mnet 프로그램 '비틀즈코드'에서도 보조 MC로 맹활약해 특유의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고영배가 속한 밴드 소란은 올해 단독 공연 개최는 물론, 각종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내년 앨범 발매를 목표로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