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공시]SKC, 日 미쓰이화학과 합작회사 설립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22 16:29

수정 2014.12.22 16:29

SKC는 22일 일본 미쓰이 화학과 폴리우레탄 합작회사(조인트 벤처) 설립을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작회사는 내년 4월 1일 설립 예정이며 SKC는 합작회사 지분 50%를 확보할 계획이다.


출자대상은 한국의 화학사업 부문 내 PPG 사업 및 시스템 하우스(SH) 사업과 SKC가 보유한 해외 SH사업을 영위하는 법인의 지분이다.

SKC는 "폴리우레탄(PU) 시장은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수요 성장이 예상된다"며 "향후 제품 라인업 확장을 통해 토탈 솔루션 업체로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번 영업양도 결정과 관련 23일 오전 9시까지 SKC의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