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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티볼리’ 출시에 트위터 공약 화제 “비키니 입고 춤 추겠다” 걸그룹 후배들도 동참?

입력 2014.12.22 19:47수정 2014.12.22 19:47
이효리 ‘티볼리’ 출시에 트위터 공약 화제 “비키니 입고 춤 추겠다” 걸그룹 후배들도 동참?

이효리 티볼리

가수 이효리가 쌍용차의 신차 티볼리 출시에 대해 공약을 걸어 화제다.

지난 18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 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효리는는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고 전했다.

이효리의 글에 한 네티즌은 “소녀시대랑 걸스데이도 동참하면 좋겠다”고 의견을 달았고, 이효리는 “효과는 그게 더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또 다른 네티즌이 “쓰시는 김에 티볼리 광고 출연 어떠신지요?”라고 묻자, 이효리는 “써주기만 한다면 무료라도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22일 쌍용차는 전국 270여개 전시장에서 티볼리의 사전 계약을 실시하고, 실제 차량의 내·외관을 살펴 볼 수 있는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