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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호근, 무속인 삶 걸어간다..앞으로 행보는?

입력 2014.12.22 19:58수정 2014.12.22 19:58
배우 정호근, 무속인 삶 걸어간다..앞으로 행보는?

배우 정호근

배우 정호근이 무속인의 삶을 살기로 공개했다.

배우 정호근은 12월 22일 공개된 '스타일러 주부생활' 2015년 1월호 인터뷰에서 "지난 9월 한달여 동안 무병을 심하게 앓은 뒤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됐다"고 밝혔다.

정호근은 배우와 무속인의 삶을 함께 살아갈 계획이다. 그는 “배우로서 혹 불이익이 생길 수 있지만 개의치 않는다”며 “난 떳떳하고 솔직한 사람이다.
무당은 사람들의 가십거리가 될 수도 있지만 내 변화를 굳이 감출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호근은 “정릉 자택에 신당을 차렸고 내년 1월 1일부터는 무속인으로서 사람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호근은 지난 9월 30일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자신의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공개한 바 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