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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떡잎부터 달랐던 대세 여배우의 과거... ‘써니’ 강형철 감독 “너는 내 자존심이야”

입력 2014.12.22 20:21수정 2014.12.22 20:21
천우희, 떡잎부터 달랐던 대세 여배우의 과거... ‘써니’ 강형철 감독 “너는 내 자존심이야”

천우희

‘한공주’에 출연한 천우희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자 그의 과거 출연작 감독이 극찬했던 사례가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천우희는 지난 17일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한공주’(감독 이수진)로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이에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한공주’ 천우희의 출연작에도 관심이 쏠리면서 그가 출연했던 영화 ‘써니’(2011) 강형철 감독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천우희는 2011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써니’(감독 강형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박진주, 김민영과 출연해 캐스팅과정과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박진주는 “감독님께서 천우희에게 ‘너는 내 자존심이야’라고 했다”고 밝히며 부러운 기색을 내비친 바 있다.


/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