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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다니엘, 독일의 크리스마스? “사슴고기 먹는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23 00:14

수정 2014.12.23 00:14



‘비정상회담’ 다니엘이 독일의 독특한 식문화를 언급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세계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G9 멤버들의 재치있는 입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다니엘은 독일의 크리스마스 음식을 묻는 질문에 “독일에서는 전통적으로 사슴을 많이 먹는다”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루돌프를 먹는 거야? 코는 막 회로 떠먹고? 너무 잔인한 거 아니야?”라고 농담해 다니엘을 폭소케 했다.

이에 다니엘은 “우리 지역은 숲도 많고 사냥꾼도 많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날에는 사슴 고기를 공짜로 받는다”라며 “사슴고기를 스테이크처럼 구워 야채 등과 함께 먹는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중국 대표로 출연 중인 장위안이 이상형의 조건을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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