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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김구라 대신 김장훈 ‘썰전’ 녹화 참여 ‘중간에 욱, 살짝 ’돌직구‘ 작렬’

입력 2014.12.23 08:33수정 2014.12.23 08:33
공황장애 김구라 대신 김장훈 ‘썰전’ 녹화 참여 ‘중간에 욱, 살짝 ’돌직구‘ 작렬’



공황장애 김구라 김장훈

공황장애 김구라를 대신해 '썰전' 녹화에 참석한 가수 김장훈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장훈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썰전' 녹화 재미있게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주제가 통진당 해산, 정윤회, 교사 해임 등 첨예한 문제들이라 중간에 좀 욱. 진행자의 자세를 잘 유지했지만 그래도 살짝 '돌직구' 작렬. 편집 되든 말든. 김구라 파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김구라는 지난 18일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 녹화를 앞두고 가슴의 답답함과 이명 증상을 호소하다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김구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불면증과 이명 증상으로 인한 공황장애 증상 악화로 절대 안정을 취하라는 의사 소견과 함께 입원했던 김구라는 입원 기간 약물치료로 지쳐있던 심신이 상당히 치유됐다"며 "조용하고 편한 곳에서 안정을 취하라는 권유를 받고 퇴원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