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공식 인정 ‘어떻게 만났나?’ 지인도 몰랐던 일

입력 2014.12.23 11:18수정 2014.12.23 11:18
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공식 인정 ‘어떻게 만났나?’ 지인도 몰랐던 일

미쓰라진 권다현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 시사회장에서 그룹 에픽하이의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2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쓰라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연인 사이가 맞다"고 말했으며 한 측근은 "나도 모르는 일이었는데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1985년생인 권다현은 대학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 지난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연예계에 데뷔 이후 영화 '침묵의 대화' '기다린다' '헤이, 톰' '두근두근 배창호' '황금시대' 등의 주연을 맡았으며 이외에도 '연인들' '두근두근 시네마떼끄'에 출연했다. 드라마에서는 '꽃피는 봄이 오면'에서 미선 역을, '시티홀'에서 봉선화 역을 열연한 바 있다.

그는 1983년생인 미쓰라진과 2살 차이로, 평소 지인들과 같이 만나며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다.

한편, 지난 9일 tvN '택시'에 출연한 미쓰라진은 연애에 대한 질문에 자신의 이상형은 "긴 생머리가 잘 어울리고 키 큰 여자를 좋아한다.

눈이 크고 발목이 얇은 여자가 좋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투컷이 "바비인형이 아니냐"고 응수하기도 했다.

현재 연인 권다현은 키 170cm 또 큰 눈망울 역시 미쓰라진 이상형과 맞아떨어져 더욱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