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휴스톰 & GS홈쇼핑’, 상생협력 파격할인 기획전 2차 판매 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24 14:30

수정 2014.12.24 14:30

대기업의 강력한 노하우에 강소기업의 기술력과 비전이 더해져 대기업과 강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좋은 예가 탄생했다.

가정용 청소기기 전문기업 ㈜휴스톰( http://www.hustorm.com)은 홈쇼핑 채널 GS홈쇼핑과 공동으로 자사의 ‘듀얼스핀 물걸레 청소기’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99,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의 기획전을 열고 판매방송을 진행 중이다.

휴스톰의 다양한 컬러디자인 제품 가운데 오리지널 실버컬러와 신규 출시된 레드컬러가 판매된 지난 17일의 1차 방송에서는 평소 주부들 사이의 워너비 아이템으로 꼽혀온 제품인데다 파격적인 가격조건까지 더해져 방송 중 준비된 물량이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실내청소가 관건인 겨울철이 시작된 만큼 주부들의 외출이 많은 오후 시간에 판매방송이 진행 됨에도 불구하고 높은 주문률을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GS홈쇼핑에서는 26일 오후 3시 40분부터 2차 판매를 실시할 예정으로 지난 방송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휴스톰 정영수 대표는 “높은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유통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많은데 휴스톰은 그간 쌓아온 고객들 사이의 지명도와 호응이 대기업과의 상생기획전까지 성사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며 “근래 출시한 무선 듀얼스핀 물걸레 청소기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제품으로 지속적인 개발과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휴스톰 듀얼스핀 물걸레 청소기는 자체 무게로 물걸레를 지그시 눌러 사용자가 힘을 줄 필요가 없고 바깥쪽으로 원운동을 하는 물걸레의 강력한 회전력이 더해져 최적의 물걸레 청소가 가능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평가된다.
최근 휴스톰은 무선 형태의 신제품 HS-5000까지 선보이며 기술기업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특히 야외는 물론 가정에도 미세먼지가 침투해 근본적인 제거 방법이 필요한 요즘, 기존의 진공청소기가 미세먼지 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공중파 뉴스방송이 방영되며 물걸레 청소기에 큰 관심이 쏠려 휴스톰 2차 판매방송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금번 휴스톰과 GS홈쇼핑의 기획전은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콜라보레이션을 이뤄 상생발전의 기회를 도모하는 하나의 사례로 인식돼 더욱 많은 기획전들이 만들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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