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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세븐, 올해 초 합의하에 결별.. ‘새로운 연인은 정은우’

입력 2014.12.25 17:00수정 2014.12.25 17:00
박한별 세븐, 올해 초 합의하에 결별.. ‘새로운 연인은 정은우’

박한별 세븐

배우 박한별의 열애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호흡을 맞춘 박한별과 정은우는 데이트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박한별의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박한별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정은우와는 함께 작품을 하면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다 약 한 달 전쯤부터 자연스레 동료 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해 개인적인 만남을 가져오게 됐다고 전해왔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오랜 연인 사이를 유지해왔던 세븐(본명 최동욱)과는 올해 초께 서로 상의 하에 각자의 자리에서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사실상 결별했음을 밝혔다. 그동안 결별 사실을 직접적으로 밝히지 않았던 이유는 세븐이 현재 군복무 중으로 힘든 군 생활 와중에 결별 기사로 또 한 번 회자되는 것은 원치 않았고 조금이나마 배려해주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한다”며 “두 사람은 오랜 기간 함께해 온 만큼 지금도 편한 친구 사이로 가끔 연락 정도는 주고 받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은우의 소속사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는 SBS연예스포츠와 통화에서 “정은우와 박한별이 최근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 ‘잘 키운 딸 하나’ 종영 후에도 팀 자체가 많이 친해서 동료 배우들과 자주 만나다가 호감을 갖게 됐나 보더라. 사람은 이제 호감을 가지고 막 알아가고 있는 단계니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