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화

‘미스터백’ 신하균, 30대로 돌아와 장나라와 재회 ‘해피엔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26 01:08

수정 2014.12.26 01:08



‘미스터백’의 신하균과 장나라가 다시 만났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 마지막회에서는 최고봉(신하균 분)이 70대 노인에서 30대 최신형으로 다시 돌아와 은하수(장나라 분)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신형은 30대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기억상실증에 걸린 채 1년 만에 발견됐다. 이에 최대한(이준 분)은 최신형과 은하수가 재회할 기회를 만들어줬다.

이후 은하수와 최신형은 만나게 됐지만 최신형은 은하수를 알아보지 못했다. 최신형은 은하수에 “내가 은하수 씨를 사랑 했습니까?”라고 물었다.


은하수는 최신형에 다가가 말없이 활짝 미소를 지었고 최신형도 미소로 화답했다.
이때 은하수의 ‘간절히 소망하면 기적은 일어난다. 사랑의 다른 이름으로’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두 사람이 새로운 사랑 이야기를 그려갈 것을 암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미스터백’의 후속으로는 배우 지성, 황정음, 박서준이 주연을 맡은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힐미’가 오는 2015년 1월7일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