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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결혼, 평범한 사업가와 화촉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

입력 2015.01.25 09:27수정 2015.01.25 09:27
남상미 결혼, 평범한 사업가와 화촉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

남상미 결혼

남상미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다.

남상미는 24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교회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남상미의 소속사 JR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반인인 예비신랑과 양가 친척을 배려해 친인척만 초대해 소규모로 소박한 비공개 예식을 진행한다"며 "작품을 함께 한 배우들에게도 미리 사과의 뜻을 전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식 기자회견이나 하객 포토월도 진행되지 않는다. 이 관계자는 "주례와 사회는 해당 교회 목사가 맡고, 축가는 일반인인 예비신랑 친구들이 부른다. 신혼여행은 결혼식 직후에 가지 않기 때문에 장소와 시기 등은 미정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남상미의 신랑은 30세의 평범한 일반인으로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남상미 측은 지난해 11월 결혼 소식을 알리며 예비신랑에 대해 "평범한 일반인으로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이다. 남상미 씨는 예비신랑의 꾸밈 없이 소탈한 모습과 진실함에 반해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