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화

‘인기가요’ 신화로 변신한 소나무, 걸그룹답지 않은 파워풀 ‘칼군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25 17:30

수정 2015.01.25 17:30



소나무가 ‘인기가요’ 신화 출연 전 신화 ‘해결사’ 무대를 완벽 재연했다.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인 걸그룹 소나무(SONAMOO)가 신화의 ‘T.O.P(티오피)’와 ‘Brand New(브랜드뉴)’ 무대에 앞서 데뷔곡 ‘해결사’ 무대를 완벽하게 재연했다.

이날 800회 특집으로 꾸며진 ‘인기가요’에서 소나무는 걸그룹답지 않은 파워풀한 ‘칼군무’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각이 딱딱 맞는 군무뿐만 아니라, 실제 1998년도 신화가 데뷔할 당시 무대의상을 그대로 재연해낸 것 역시 관전 포인트. 일곱 소녀들은 헐렁한 힙합 스타일링으로 완벽한 1998년도를 재연해 대중의 향수를 자극했다.

걸그룹으로서 쉽지 않은 ‘해결사’ 안무를 능숙하게 소화해 낸 소나무는 방송을 지켜보고 있던 팬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한편 탄탄한 음악적 재능을 바탕으로 한 데뷔 앨범이자 동명의 타이틀 곡 ‘Deja Vu(데자뷰)’로 2015 ‘초대형신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소나무는 현재 라디오와 각종 예능,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ngh@starnnews.com김정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