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신세계 센텀 29일까지 '우수 중기 상품전'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25 17:33

수정 2015.01.25 17:33

25일 세계 최대 백화점 신세계 센텀시티가 개최한 '우수 중소기업 상품전'을 찾은 고객들이 제품을 고르고 있다.
25일 세계 최대 백화점 신세계 센텀시티가 개최한 '우수 중소기업 상품전'을 찾은 고객들이 제품을 고르고 있다.

부산 해운대에 있는 세계 최대 백화점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29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우수 중소기업 상품전'을 연다. 이번 우수 중소기업 상품전은 중소기업의 상품 판매 확대와 판매 교육지원 등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우수한 상품력에도 판로 확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 판촉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랜 주문자 상표부착 방식(OEM) 납품 기술력으로 개성공단에서 생산되는 제품과 마케팅, 전문인력 부재로 알려지지 못한 우수 중소기업 업체에서 생산하는 의류, 생활용품, 아이디어 제품등 총 40여종(4억원)을 준비했다.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우수 중소기업 상품으로 신영스텐 퀸즈맘 코펠세트와 팀스포츠의 언더레이어, 토리모리의 올리브드림 스킨케어라인 등을 기획판매하고 다양한 잡화(장갑, 양말등)상품도 선보인다.


정건희 신세계 센텀시티 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제품의 판로개척에 앞장서 신세계가 추구하는 상생의 의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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