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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유동근, 김현주 자신의 병 알고있단 사실에 ‘충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25 21:39

수정 2015.01.25 21:39



‘가족끼리 왜이래’ 유동근이 삼남매가 자신의 시한부 판정을 알고 있단 사실을 듣게 됐다.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는 차강심(김현주 분)의 가짜 임신을 확신하는 노영설(김정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순봉(유동근 분)은 차강재(윤박 분)에게 “치료 당분간 보류다. 마음이 좀 바뀌었다. 확인할 것이 있다”며 삼남매가 자신의 병을 알고 있다고 의심했다.

이에 삼남매는 회의를 소집했고 이를 본 노영설은 차순봉에게 이 사실을 전했다.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었던 차강심은 노영설을 밖으로 불러냈다.

차강심은 “나 가짜 임신 맞다.
근데 내가 우리 아버지를 상대로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생각은 안 드니?”라며 차순봉의 시한부 사실을 전했다.

이를 들은 노영설은 차강심을 안아주며 오열했고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던 서중백(김정민 분)이 뒤를 돌자 그곳에는 충격 받은 듯한 차순봉이 서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차순봉은 문태주(김상경 분)와 차강심의 결혼을 허락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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