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양정원 데이트 목격담 확산, “팔짱끼고 팔랑”..썸vs열애?

전현무가 열애설 주인공 양정원과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화제에 올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현무 데이트 목격담’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을 작성한 글쓴이는 “한국 나와 있는데 오늘 저녁 코엑스에 영화 보러 갔다가 전현무 봤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친구인지 전현무한테 팔짱끼고 팔랑거리며 걸어오더라. 근데 너무 웃긴 게 전현무는 가리려고 가린다는 게 그 사람 많은 코엑스몰 안 밤중 눈에 확 띄게 더블버튼 정장에 얼굴 반 가리는 검은 선글라스 끼고 고개는 어정쩡하게 숙였다.

눈치 보며 걷다가 스티커 사진찍는 숍에 들어가더라”라고 설명했다.

또한 글쓴이는 “사람들 엄청 의식하더라. 근데 그 모습이 ‘나 전현무야~ 나 데이트 중이야~ 좀 봐주세요’라고 하는 것 같아서 얼마나 웃긴지 신랑이랑 엄청 웃었다”고 전했다.

한편 전현무와 양정원이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이 공개돼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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