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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왔다’ 송민국, VJ 걱정 “삼촌 기침하지 마세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25 23:45

수정 2015.01.25 23:45



‘슈퍼맨이돌아왔다’ 송일국의 아들 민국이가 VJ를 걱정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삼둥이의 둘째 민국이가 VJ를 걱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를 위한 특별식으로 주방에서 궁중떡볶이를 준비했다. 알고 보니 송일국은 삼둥이가 아내가 요리한 궁중떡볶이를 잘 먹었다는 얘기를 듣고 궁중떡볶이를 준비한 것.

대한이가 낮잠을 자고 있는 동안 민국이와 만세는 서로 등 위에 올라타면서 놀았고 송일국은 궁중떡볶이를 만드느라 정신이 없었다.


마침내 주방 안으로 들어간 삼둥이는 앉아서 기다리던 중 어디선가 기침 소리가 들려오자 민국이는 “삼촌이 기침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민국이는 VJ 쪽을 쳐다보더니 “삼촌 기침하지 마세요”라며 VJ 삼촌을 걱정을 하는 기특한 면모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야노시호의 유치원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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