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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서러움에 폭풍눈물 “모르는 단어만 100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26 00:47

수정 2015.01.26 00:47



‘진짜사나이-여군특집2’ 엠버가 언어 고충을 토로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멤버들이 훈련소에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엠버는 뛰어난 체력을 앞세워 부사관 후보생 시험을 당당히 통과했다. 하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난생 처음 듣는 단어들에 혼란스러워하다 자유시간이 주어지자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당황한 멤버들은 눈물을 흘리는 엠버를 감싸 안고 “모르는 게 있으면 물어보라”고 위로하며 달랬다.

이후 들어온 소대장은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엠버는 “오늘만 모르는 단어를 100개 넘게 들었다”며 서러워했지만 소대장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여군특집2’에서 강예원은 비비크림 협상에 실패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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