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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70일째' 양정원은 누구?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26 07:59

수정 2015.01.26 07:59

양정원
양정원

방송인 전현무 측에서 배우 양정원과의 열애설을 일축한 가운데 두 사람의 코엑스 데이트 목격담에 관심이 모아진다.

25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현무와 양정원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스티커 사진 한장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특히 스티커 사진에 '궁디팡팡'이라는 글귀가 포함돼 있고 자세히 보면 '70일째'라는 글도 있어 실제 열애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이보다 앞선 지난달 20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코엑스에 영화 보러 갔다가 전현무를 봤다"는 내용이 알려져 전현무와 양정원과의 데이트 목격담과 사진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인터넷 커뮤니티의 해당 게시글에는 "여자 친구인지 전현무한테 팔짱끼고 팔랑거리며 걸어오더라. 근데 너무 웃긴 게 전현무는 가리려고 가린다는 게 그 사람 많은 코엑스몰안 밤중 눈에 확 띄게 더블버튼 정장에 얼굴반 가리는 검은 선글라스끼고 고개는 어정쩡하게 숙였다. 눈치 보며 걷다가 스티커 사진 찍는 숍에 들어가더라"고 묘사했다.
이어 "사람들 엄청 의식하더라. 근데 그 모습이 '나 전현무야~ 나 데이트 중이야~ 좀 봐주세요'하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날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방송을 통해 알게 된 후 친하게 지낸 것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부인했다. 전현무 측은 "여자 분이 현재 방송활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어서 많은 분들의 지나친 관심이 걱정된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배우 양정원은 현재는 연세대학교 스포츠심리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전현무 열애설 소식에 네티즌들은 "전현무 열애설, 70일째는 뭐지?", "전현무, 왜 아니라고 할까", "전현무, 열애 맞는거 같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onnews@fnnews.com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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