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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영정원 열애설 부인에도 계속되는 데이트 목격담 ‘스티커 사진’보니?

입력 2015.01.26 10:03수정 2015.01.26 10:03
전현무 영정원 열애설 부인에도 계속되는 데이트 목격담 ‘스티커 사진’보니?

전현무 영정원 열애설

방송인 전현무가 배우 양정원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인터넷으로 두 사람의 코엑스 데이트 목격담이 퍼지고 있다.

1월 25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현무와 양정원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스티커 사진 한장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특히 스티커 사진에 '궁디팡팡'이라는 글귀가 포함돼 있고 자세히 보면 '70일째'라는 글도 있어 실제 열애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보다 앞선 지난달 20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코엑스에 영화 보러 갔다가 전현무를 봤다"는 내용이 알려져 전현무와 양정원과의 데이트 목격담과 사진들이 게재 되기도 했다.

인터넷 커뮤니티의 해당 게시글에는 "여자 친구인지 전현무한테 팔짱끼고 팔랑거리며 걸어오더라. 근데 너무 웃긴 게 전현무는 가리려고 가린다는 게 그 사람 많은 코엑스몰안 밤중 눈에 확 띄게 더블버튼 정장에 얼굴반 가리는 검은 선글라스끼고 고개는 어정쩡하게 숙였다. 눈치 보며 걷다가 스티커 사진 찍는 숍에 들어가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람들 엄청 의식하더라. 근데 그 모습이 '나 전현무야~ 나 데이트 중이야~ 좀 봐주세요'하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날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방송을 통해 알게 된 후 친하게 지낸 것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부인했다.

이어 "여자 분이 현재 방송활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어서 많은 분들의 지나친 관심이 걱정된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양정원은 현재는 연세대학교 스포츠심리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