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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독신주의? 과거 김신영 폭로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26 10:13

수정 2015.01.26 10:13

강예원
강예원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이하 '진짜사나이-여군특집')에 출연한 배우 강예원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에 대한 개그우먼 김신영의 독설이 재조명 되고있다.

과거 강예원은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열린 '헬로우 고스트' 쇼케이스 '차태현의 유쾌한 집들이'에 출연해 이상형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예전에는 느낌이 좋은 사람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강예원은 "지금은 착하고 내 말 잘 듣고 능력있고 키 크고..."라며 완벽한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자 옆에 듣던 개그우먼 김신영은 "강예원씨는 독신주의다"라고 폭로해 폭소케 했다.

이어 강예원은 '아플 때 챙겨줄 사람이 없을 때 외롭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
난 아프기전에 내 몸을 알아서 잘 챙긴다"며 "아프기 전에 잘 먹고 병원도 잘 간다. 내 몸은 내가 잘 챙긴다"고 말했다.


한편 강예원은 지난 25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여군특집'에 출연해 솔직한 발언과 재치있는 행동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onnews@fnnews.com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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