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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이준, '풍문으로 들었소' 호흡 기대↑

김종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26 18:49

수정 2015.01.26 18:49

유준상·이준, '풍문으로 들었소' 호흡 기대↑

유준상·이준이 SBS 새 월화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 캐스팅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펀치' 후속으로 오는 2월 방송되는 드라마로 유준상, 이준 외에도 고아성, 유호정의 캐스팅이 확정돼 지난 15일 첫 촬영에 들어갔다.


극중 유준상은 대대손손 법률가 집안에서 태어나 최고의 귀족 교육을 받고 자란 법무법인 대표 한정호 역을, 이준은 완벽한 아버지 한정호와 기품 넘치는 어머니에게 짜증 한번 낸 적 없는 반듯한 고등학교 3학년 아들 역을 맡았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로열패밀리 가문의 10대 아들이 사고를 쳐 아이를 얻고, 평범한 집안의 여자가 며느리로 들어오면서 겪게 되는 갈등과 혼란을 담을 예정이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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