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냉장고를 부탁해 가희-소유진 ‘눈물 펑펑’...질문한 MC들 당황

입력 2015.01.26 21:50수정 2015.01.26 21:50
냉장고를 부탁해 가희-소유진 ‘눈물 펑펑’...질문한 MC들 당황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가희가 눈물을 흘렸다.

뮤지컬 배우 겸 가수인 가희는 최근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평소 절친한 사이인 소유진과 함께 참석했다.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MC 정형돈, 김성주의 질문을 대답하던 도중 가희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울컥했다.

가희는 "지난 2012년 애프터스쿨 졸업 이후 굉장히 힘든 시기를 보냈다.

당시 소유진이 해 준 말 한마디가 생각이 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소유진 역시 그 당시를 생각하며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가볍게 질문을 던졌던 MC들이 오히려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