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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 박민영과 심상치 않은 분위기 포착..또 다시 위기?

입력 2015.01.27 17:57수정 2015.01.27 17:57
‘힐러’ 지창욱, 박민영과 심상치 않은 분위기 포착..또 다시 위기?

'힐러' 지창욱과 박민영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포착됐다.

1월 27일 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측은 서로를 향해 애절한 눈빛을 보내는 지창욱(서정후 역)과 박민영(채영신 역)의 모습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이날 오후 방송하는 '힐러' 16회에서 영신의 카페에 찾아 온 정후의 모습이 담겼다. 영신이 그동안 문호(유지태 분)와 정후가 자신에게 숨겨온 비밀을 알고 충격 받은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 속 박민영은 지창욱의 옷깃을 움켜 쥐며 바라보고 있다. 지창욱은 그런 박민영을 향해 애절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눈물을 흘리며 어딘가로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박민영이 모습을 통해 두 사람의 가슴 저린 상황을 짐작 할 수 있다.


지난 26일 방송에서 지창욱, 박민영 커플은 밀착 스킨십으로 안방극장의 설렘지수를 높였다. 하지만 한 회도 지나지 않아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돼 이들에게 위기가 찾아 온 것일지, 영신이 알게 된 비밀은 어디까지 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fn스타 fnstar@fnnews.com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