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이완구 인사청문회 일정·특위 인선 마무리

김종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27 18:35

수정 2015.01.27 18:35

이완구 인사청문회 일정·특위 인선 마무리

27일 여야가 2월 9~10일 양일간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원내대표 대행 주호영 정책위 의장과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주례회동을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이완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특위 위원장을 3선의 한선교 새누리당 의원이 맡는다.

여당 간사는 정문헌 의원이며 이장우 의원·윤영석 의원·박덕흠 의원·김도읍 의원·염동열 의원이 여당 소속 특위 위원에 선정됐다.


새정치연합에선 야당 간사로 유성엽 의원이, 야당 소속 특위 위원엔 김경협·김승남·서영교·진성준·홍종학 의원이 임명됐다.

한편 이완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실시로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3일과 4일로, 대정부질문은 25일부터 27일까지로 일정이 조정된다.


박상옥 대법관 인사청문회는 11일 개최하고 국무총리와 대법관 후보자 인준 표결을 위한 본회의는 12일 개최된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