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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뺑소니, 네티즌이 밝혀낸 차량 번호 ‘용의자 수사’ 급물결 타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28 08:12

수정 2015.01.28 08:12

크림빵 뺑소니, 네티즌이 밝혀낸 차량 번호 ‘용의자 수사’ 급물결 타나?

크림빵 뺑소니, 크림빵 뺑소니 사건 용의 차량에 대한 차량 번호와 차종이 일부 알려지며 수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월 26일 중고차 사이트 보배드림 게시판에는 '크림빵 사건 번호 판독 및 특이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게시자는 "카페 활동만 하다가 안타까운 사연이 있어서 이번 주말 이틀 동안 계속 판독을 했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글에는 뺑소니 차량이 흰색이나 은색이고 선루프가 있으며, 뒷유리와 뒷좌석 사이에 틀이 있다고 적혀 있다.
게시자가 추측한 가해 차량 번호의 첫 자리는 52, 57, 62, 67, 12, 17 또는 5X 6X 1X거나, 마지막 번호가 X6X3, XX63, X4X3, XX43, X6X5, XX65, X4X5, XX45라고 예측했다. 용의차량 차종은 BMW M 시리즈거나 BMW 528i 시리즈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뺑소니 사고는 지난 10일 새벽 1시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것으로 사망한 강 씨는 임신한 아내를 위해 빵을 사들고 가던 중 차에 치여 숨지며 안타까움을 전했다./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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