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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정형돈, 리지 트로트곡 피처링? “리지 어머니가 섭외 요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28 12:25

수정 2015.01.28 12:25



리지와 정형돈의 특별한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여자아이돌 최초 트로트 앨범으로 컴백한 리지가 출연한다.


앞서 촬영 당시 리지의 ‘쉬운 여자 아니예요’에 래퍼로 피저링에 참여한 정형돈은 자신의 섭외와 관련된 특별 비하인드를 폭로했다고.

바로 ‘쉬운 여자 아니에요’ 의 피처링을 한 MC형돈 섭외는 리지 본인이 아니라 다름 아닌 리지의 어머니가 직접 섭외해 성사된 계약이었던 것. 섭외 당시 리지는 MC형돈에게 피처링을 부탁했지만 쉽게 부탁을 들어주지 않자 어머니에게 특별히 부탁해 정형돈에게 보내는 피처링 섭외 음성 편지를 녹음했다고.

이에 MC형돈은 리지 어머니의 경상도 사투리의 애교가 듬뿍 섞인 음성 편지를 듣고 도저히 거절을 할 수가 없더라고 밝히며 사실 평소에도 절친 사이인 리지의 솔로곡 피처링이기 때문에 흔쾌히 수락하게 되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리지는 MC형돈과 처음이자 마지막인 ‘쉬운 여자 아니에요’ 완전체 무대는 물론 각종 게임과 트로트 대결을 펼치며 재치 있는 예능감으로 녹화 내내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리지의 ‘쉬운 여자 아니에요’ 정형돈 피처링 사건의 전말이 공개되는 ‘주간아이돌’은 오는 28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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