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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뺑소니 용의차량 확보 ‘BMW 아닌 원스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29 20:54

수정 2015.01.29 20:54

크림빵 뺑소니 용의차량 확보 ‘BMW 아닌 원스톰?’

크림빵 뺑소니'크림빵 뺑소니'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용의차량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29일 청주 흥덕경찰서는 사고현장 인근에서 CCTV 동영상을 추가로 확인해 용의차량을 윈스톰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용의차량은 지금까지 특정된 차종과 다른 윈스톰으로 확인 돼 인터넷상에서 용의차량으로 추정되던 BMW 차량은 이번 사건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지점 인근에서 피해자 강 모 씨가 특정 차종에 치이는 장면을 추가로 확보해 수사하고 있다고 수사 진행 상황을 전했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 1시30분쯤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의 한 자동차 공업사 앞 도로에서 강모(29)씨가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한편 사고 당시 강씨는 화물차 일을 마치고 임신 7개월 된 아내를 주기 위해 크림빵을 들고 귀가하던 중이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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