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SG워너비 이석훈 결혼, ‘방송 연인’에서 ‘실제 연인’이 되기까지

입력 2015.01.30 16:53수정 2015.01.30 16:53
SG워너비 이석훈 결혼, ‘방송 연인’에서 ‘실제 연인’이 되기까지

SG워너비 이석훈 결혼

SG워너비 이석훈 결혼 소식이 화제다.

이석훈과 그의 신부로 알려진 최선아는 2011년 2월 2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이 방송은 당시 설날 특집으로 꾸려며 MBC 서인 아나운서, 가수 이석훈, 탤런트 이종수, 국립발레단 발레리나 최선아, 프로골퍼 한설희, MBC 원자현 리포터 등이 참여했다.

당시 이석훈과 최선아는 1차 커플 선택에서 서로를 향한 마음을 드러낸 후 최종 커플까지 등극했다.

이석훈은 “연상 연하와 상관없이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한 계기는 인연을 만나고 싶어서다. 교제를 떠나서 좋은 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장기자랑 코너에서 이석훈은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를 불렀고, 최선아는 클래식 발레 이외에도 소녀시대의 ‘훗’을 부르며 화살춤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이석훈과 최선아는 본격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2014년 이석훈이 군 제대한 후 약혼식을 올렸고, 2015년 결혼 계획을 밝혔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