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아, 이석훈과 결혼.. 이석훈 군생활 중에 이석훈 모친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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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아가 이석훈의 결혼 상대로 주목 받고 있다.

최선아는 지난 2011년 2월 설특집으로 방송된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하면서 이석훈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이석훈은 "연상 연하와 상관없이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한 계기는 인연을 만나고 싶어서다. 교제를 떠나서 좋은 친구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최선아와 이석훈은 본격 만남을 시작했으며, 2014년 이석훈이 군 제대 후 약혼을 하고 올해 결혼 계획을 밝혔다.

최선아는 2010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활동 중인 미모의 발레리나로,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발레를 전공했다. 2007년 제37회 동아무용콩쿠르 은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에는 미스코리아 서울 선에 당선되기도 했다.

이석훈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올해로 만난지 4년째 되는 사람이 있다.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석훈은 팬들에게 "올해로 만난 지 4년째 되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군생활 동안 제 빈자리를 대신해 어머니의 간호를 도와줬고, 어머니 하늘로 가시는 길도 함께 지켰으며,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저를 잡아준 고마운 사람입니다"라면서, "동반자로서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군생활 이후 약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려고 합니다"라고 예비신부 최선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이석훈이 속한 그룹 SG워너비는 CJ E&M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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