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삼시세끼 손호준, 산체 앓이...“유연석보다 더 좋아”

입력 2015.01.31 11:26수정 2015.01.31 11:26
삼시세끼 손호준, 산체 앓이...“유연석보다 더 좋아”

삼시세끼 손호준

'삼시세끼'에서 손호준이 강아지 산체앓이에 빠졌다.

지난 1월 30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이 만재도에서 어촌 생활을 적응해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만재도에 도착한 손호준은 잠든 차승원과 유해진을 깨우지 못하고 조용히 기다렸다. 겨우 방에 들어가 산체와 처음 봤고 만난 지 10초 만에 뽀뽀를 퍼부으며 푹 빠졌다.



이후 "오늘 누구랑 잘 거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손호준은 망설임 없이 산체를 선택했다.

손호준은 유해진에게 "산체에게 핸드폰 하나 사주고 연락처 물어보고 싶다"면서 "정말 귀엽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또 "유연석과 산체 중 누가 더 좋으냐"라는 질문에 손호준은 "고민이다"면서 "요즘 연석이는 산체만큼 애교가 없다"고 답해 산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