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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박슬기, 10년차 프리랜서 리포터 활동 중...‘고충 많아’

입력 2015.01.31 14:24수정 2015.01.31 14:24

사람이 좋다 박슬기, 10년차 프리랜서 리포터 활동 중...‘고충 많아’

사람이 좋다 박슬기

‘사람이 좋다’에서 박슬기가 프리랜서 리포터로서의 고충을 밝혔다.

1월 31일 방송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리포터 박슬기의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2004년 MBC ‘팔도 모창 가수왕’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박슬기는 인기 시트콤과 영화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지만, 점차 찾는 곳이 줄어들었고, 결국 생계를 위해 리포터가 되는 길을 택했다.



박슬기는 “일이 끊길까 봐 제일 고민이다. 내일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 방송 쪽이기 때문이다”고 말하며, 방송이 없는 날에는 문화센터나 학원을 다니며 다음 일을 준비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슬기는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10년 차 리포터로 활동 중이다.

/ fn스타 fnstar @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