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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유지태-박민영, 비하인드 컷 대방출 ‘화기애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31 15:07

수정 2015.01.31 15:07



‘힐러’의 웃음 가득한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31일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의 제작진이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지창욱(서정후 역), 유지태(김문호 역), 박민영(채영신 역)의 모습이 담긴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웃음과 에너지 가득한 현장의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추운 날씨와 빡빡한 스케줄에도 밝은 표정으로 서로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에서 환상호흡을 자랑하는 이들의 비결과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지창욱, 유지태, 박민영은 입가에 미소가 끊이지 않는 모습이다. 하얀 치아를 드러낸 채 해맑게 웃고 있는 세 배우의 모습은 보는 이들도 덩달아 웃음 짓게 만든다.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가도 본 촬영 때는 극중 캐릭터에 몰입해 열연을 펼치는 배우들의 프로페셔널하고 열정적인 모습에 스태프들도 힘을 내 촬영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카메라를 향해 양손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는 개구진 표정의 지창욱과 커피잔을 들고 앉아 있는 박민영의 모습을 통해 애교만점의 귀여운 장난으로 촬영 현장을 즐겁게 이끄는 두 배우의 사랑스러운 면모를 엿 볼 수 있다.

여기에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현장 스태프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유지태의 부드럽고 따뜻한 미소는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덥힌다.

무엇보다 시청자들의 설렘을 한껏 자극했던 지창욱, 박민영의 백허그 장면은 비하인드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두 사람의 달달하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힐러’ 측 관계자는 “시청자 여러분께 더욱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기 위해 제작진을 비롯해 배우들 모두 노력하고 있다. 수개월을 함께하며 끈끈하게 다져진 견고한 팀워크 속 촬영될 남은 4부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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