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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심경 "주눅이 든다"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31 15:39

수정 2015.01.31 15:39

린

이수의 아내 린이 올린 블로그 글이 뒤늦게 화제다.

이수는 21일 '나가수' 첫 녹화에 참여해 엠씨더맥스의 히트곡 '잠시만 안녕'을 불러 청중평가단의 기립박수를 받았으며 2위에 올랐다.

그러나 첫 녹화를 마친 뒤 전력을 둘러싼 부정적 여론을 의식한 MBC의 일방적 하차 통보로 이수는 프로그램을 중도하차하게 됐다. 이에 30일 첫 방송된 '나는 가수다3'에서 '통편집'됐다.

이에 이수의 아내 린이 지난해 12월 블로그를 통해 남긴 글이 다시금 화제다.

당시 린은 "나는 울었고 누구의 말로도 위안이 되지 않았다.
모르는 얼굴들의 못된 말들과 필요할 때만 연락해 친한 척을 하는 사람들 때문에 나는 주눅이 든다"고 말했다.

이수의 출연 여부를 놓고 논란을 불러일으킨 MBC '나는 가수다3'는 30일 첫 전파를 탔다.
린의 남편인이수가 출연한 부분은 통편집됐다.onnews@fnnews.com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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