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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박슬기 “유재석 선배만 보면 눈물 난다”

입력 2015.01.31 16:48수정 2015.01.31 16:48

사람이 좋다 박슬기 “유재석 선배만 보면 눈물 난다”

사람이 좋다 박슬기

‘사람이 좋다’에서 박슬기가 유재석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1월 31일 방송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리포터 박슬기의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슬기는 "유재석 선배님만 보면 눈물이 난다”며, "너무 제가 힘들 때 구렁텅이에 빠진 저를 건져준 느낌을 받았다"고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이에 유재석이 깜짝 출연해 박슬기에게 영상 편지를 띄우며 "행사장이나 기타 시상식장에서 자주 봤지만, 녹화장에서는 슬기를 잘 못 봤다. 올해는 녹화를 하면서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며 훈훈함을 전했다.

한편 박슬기는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10년 차 리포터로 활동 중이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