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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심형탁 “여자들과 대화 어렵지 않다. 항상 웃고 있었다”

입력 2015.01.31 18:50수정 2015.01.31 18:50
나혼자산다 심형탁 “여자들과 대화 어렵지 않다. 항상 웃고 있었다”

나혼자산다 심형탁

나혼자산다 심형탁이 레이디 제인에게 돌직구 조언을 받았다.

지난 1월 30일 방영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홍진호의 새 보금자리를 찾은 전현무, 심형탁, 레이디 제인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방송 도중 전현무는 레이디 제인에게 “우리가 여자친구를 만나야 할 거 아냐. 남자들과 보는 눈이 다르지 않냐. 여자가 봤을 때 보완할 게 없는지 조언 좀 해달라”고 권유했다.

레이디 제인은 “일단, 심형탁 오빠는 어디 갇혀있다 나온 사람 같다. 순수하다는 게 오빠의 장점이지만 한편으론 대화할 때 맥이 뚝뚝 끊기는 면이 있다. 최신 모바일 뉴스 주변 조식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심형탁을 향해 진지하게 말했다.

이에 심형탁은 “하지만 사랑했던 여자들과는 한 번도 대화가 끊겨본 적이 없다.

여자는 항상 웃고 있었다”고 말해 레이디 제인의 어안을 벙벙하게 만들었다. 전현무 등도 어이가 없는 웃음으로 심형탁의 주장을 “연극 대사”로 치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