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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 신수지, 수중경기 맹활약.. '한국미녀팀' 역전승

김종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01 13:45

수정 2015.02.01 13:45

'출발 드림팀' 신수지, 수중경기 맹활약.. '한국미녀팀' 역전승

신수지가 '출발 드림팀'에 출연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이하 '출발 드림팀')에서는 '대한민국 미녀팀'의 니콜, 송지은, 신수지 유나, 천이슬, 홍민정과 '다국적 미녀팀'의 레이, 브로닌, 아비가일, 애나벨, 에바, 푸니타가 수중경기를 펼쳤다.

이날 첫 번째 경기는 다국적 미녀팀의 압승이었다. 허리에 묶인 공을 돌려 각각 기둥에 붙은 공을 모두 쳐 내리는 게임에서 대한민국 미녀팀은 한 명도 다국적 미녀팀의 선수들을 이기지 못하고, 단체 입수 벌칙을 받았다.


이후 두 번째 경기인 물길 달리기에서는 대한민국 미녀들이 강세를 보였다. 결승전에는 니콜, 브로닌, 신수지, 유나와 패자부활전을 통해 푸니타가 올라갔지만, 니콜은 건강상의 문제로 기권해 2대 2의 팽팽한 대결이 펼쳐졌다.


최종 결승 진출자는 브로닌과 신수지. 신수지는 승점 200점이 걸린 이 경기에서 브로닌을 간발의 차이로 앞서 대한민국 미녀팀을 최종 우승으로 이끌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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