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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김상중, 내레이션-노래 열창부터...장예원 ‘위아래’ 댄스까지

입력 2015.02.01 18:06수정 2015.02.01 18:06

동물농장 김상중, 내레이션-노래 열창부터...장예원 ‘위아래’ 댄스까지



동물농장 김상중 장예원

'동물농장' 700회 특집에 김상중이 특별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은 700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상중이 내레이션을 맡아 백호 사파리 폭행사건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싶다'를 진행하는 특유의 말투로 백호 사파리 폭행사건을 둘러싼 진실을 다뤘다.

김상중은 "김상중의 목소리가 일요일 아침에 들려서 놀라셨죠?"라며 "전 사실은 김상중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화석 기상(백호이름)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상중은 백호 사파리 연쇄 부상 사건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백호 기상이로 나서 능청스럽고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김상중은 진지한 순간에서 자신의 유행어 "그런데 말입니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사파리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 뒤 김상중은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장예원 아나운서는 걸그룹 EXID의 ‘위아래’ 댄스 공약을 지켰다.

앞서 장예원 아나운서는 MC 신동엽의 제안으로 700회 공약으로 EXID의 ‘위아래’ 춤을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장예원은 공약을 잊지 않고 ‘위아래’ 음악에 맞춰 능숙한 댄스를 선보였다.

신동엽은 “장예원 아나운서가 춤을 잘춘다. 그런데 노래 음은 하나도 맞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