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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키워드] '런닝맨' 신다은, 매화 꽃말, 버들강아지 개화, 12월 1월 기온 역전,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세계 최장 비행기록,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서울 9호선 2단계 3월 개통, 로드FC 챔피언 최무겸

이대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02 07:02

수정 2015.02.02 17:23

[투데이 키워드] '런닝맨' 신다은, 매화 꽃말, 버들강아지 개화, 12월 1월 기온 역전,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세계 최장 비행기록,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서울 9호선 2단계 3월 개통, 로드FC 챔피언 최무겸

더 프렌즈 in 돗토리 영상 캡쳐
더 프렌즈 in 돗토리 영상 캡쳐

■ '런닝맨' 신다은

배우 신다은이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하며 매력을 과시했다.

신다은은 지난 2월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황금 or 우정 특집의 게스트로 출연, 감출 수 없는 끼와 흥을 표출하며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날렸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황금 가방을 획득하여 최종 우승을 거머쥐기 위해 다양한 우정 레이스를 펼쳤다. 깜찍 발랄한 여배우의 모습으로 첫 등장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신다은은 동갑내기 절친 이광수와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하는 중간중간 적극적이고 꾸밈없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다은의 적극성은 여러 장면에서 눈에 띄었다. 절친 이광수에게 "나만 믿고 따라와"라며 넘치는 자신감을 표출하는가 하면, 두 명의 파트너 중 한 사람이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남은 한 사람은 물 속에 얼굴을 묻어야 하는 잠수 릴레이에서 "내가 잠수할게"라고 외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신다은은 난데없는 코믹 춤사위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기도 했다. 유재석 김원준 팀이 '남행열차'를 열창하며 트램펄린 노래방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그들의 흥겨운 노래를 듣고 있던 신다은이 숨겨왔던 댄스 본능을 공개한 것. 그녀의 무아지경 댄스 퍼레이드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런닝맨' 신다은 '런닝맨' 신다은 '런닝맨' 신다은

■ '차두리 고마워'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차두리 고마워'에 동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1월 31일 장예원은 페이스북에 "그라운드에서도, 그 밖에서도 한결 같은 차두리 선수. 내게 참 든든한 오빠이자 최고의 선수"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앞으로 그려나갈 또 다른 여정도 응원할게요. 차두리 선수 그리고 태극전사들. 정말 고마워요!"라고 덧붙이며 차두리 선수와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31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호주와의 2015 호주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1-2로 패했다.

결과만큼 눈길을 끈 건 차두리였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를 선언했기 때문.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차두리 고마워'라는 키워드를 만들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키워드를 올리며 차두리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1. 숨 쉬는 것만으로도 뱃살이 빠진다. 언제나 복식호흡을 생활화한다.

2. 직장에서는 엘리베이터 대신 무조건 계단을 이용한다. 엘리베이터를 타는 순간 뱃살은 점점 불어난다.

3. 유산소 운동을 생활화한다. 출퇴근 시간에 15분 정도 먼저 차에서 내려 도착지까지 걷는 습관을 들인다. 걸을 때는 되도록 속보로 걷는다.

4. 술자리는 최대한 피하고 어쩔 수 없을 때는 안주를 자제한다. 꼭 술을 먹어야 한다면 양주나 소주처럼 알코올 도수가 높은 것보다는 알코올 도수가 낮은 맥주나 와인을 마신다.

5. 하루 중 자신이 가장 많이 있는 공간과 시간을 활용한다. 직장에서는 틈나는 시간을 이용해 간단한 운동을 하고 집에서는 텔레비전을 보며 운동을 하거나 집안일을 할 때 호흡법에 신경을 쓰는 등 작은 습관들을 바꾼다.

6. 자세를 바르게 하고 허리를 바로 펴는 습관을 들인다. 올바르지 않은 자세는 체형을 변형시키고 허리를 펴지 않으면 복부가 긴장을 늦추게 된다. 바로 앉는 습관을 들인다.

7. 헐렁한 옷을 입지 않는다.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옷을 점점 더 헐렁하게 입으려고 하는데, 특히 뱃살은 헐렁한 옷을 입을수록 점점 불어난다. 의식적으로 자꾸 조이는 옷을 입다 보면 그 옷에 맞게 다이어트를 할 수도 있으며 조금씩 먹게 된다.

8. 다이어트에서 규칙적인 식습관은 기본이다. 아침은 물론 세 끼를 꼭 챙겨 먹어 과식이나 폭식의 위험을 줄인다.

9. 물을 많이 마신다. 물은 변비 예방에도 좋고 공복감을 덜어주므로 항상 500㎖ 생수병을 손에 들고 걷는 습관을 들인다.

10. 잠을 자기 전 5분 동안 복부 마사지를 한다. 아로마 오일을 이용하면 좋다. 배를 위아래로 쓸 듯이 마사지하며 살짝 두드리거나 꼬집는다. 마시지가 직접적으로 체지방을 분해시키지는 않지만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도와 부분 비만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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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들강아지 개화

버들강아지 개화 소식에 봄을 기다리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버들강아지의 정식 명칭은 갯버들로 넓은 잎 작은키나무에 속한다.

버들강아지는 밑동에서 줄기가 나와 키 2~3m 정도로 굽어지듯 자라며, 가지가 옆으로 퍼져 넓고 엉성하게 둥글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산 고지의 골짜기나 개울가, 바닷가에 주로 서식하며 물 속에서도 잘 자라는 버들강아지는 보통 3~4월에 잎보다 먼저 개화한다.

올해 버들강아지 개화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버들강아지 개화보다 2주 정도 빠르게 이뤄졌다.

버들강아지 개화 버들강아지 개화 버들강아지 개화

■ 12월 1월 기온 역전

지난해 12월 기온이 올해 1월 기온을 역전했다. 보통 겨울 추위는 1월에 가장 심하지만 이번 겨울에는 12월이 더 추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올해 1월 1일부터 29일까지 평균기온이 0.7도로 평년값보다 1.7도 높았다고 밝혔다.

반면 지난해 12월 평균기온은 영하 0.5도로 1월보다 1.2도 낮았다.

우리나라에서 전국 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후 12월과 1월 기온이 '역전'된 것은 올겨울을 포함해 4번밖에 없다.

기상청은 "지난해 시베리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차가운 공기 덩어리가 일찍 남하한 것이 기온 역전 현상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12월 1월 기온 역전 12월 1월 기온 역전 12월 1월 기온 역전

■ 매화 꽃말 매화 꽃말 매화 꽃말

겨울에 피어나는 꽃, 매화의 꽃말이 화제다.

매화의 꽃말은 '기품', '품격'이다. 겨울을 견디는 소나무(松), 대나무(竹) 그리고 매화나무(梅)를 세한삼우(歲寒三友)라고 하며, 난초·국화·대나무·매화를 사군자(四君子)라고 한다.

매화는 세한삼우에도 사군자에도 모두 포함돼 선비의 품격을 나타내는 꽃으로 여겨진다.

매화는 맑고 밝은 꽃과 깊은 꽃향기 때문에 선비나 화가들의 시·서(글)·화(그림)에 늘 등장할 만큼 사랑을 받아왔다. 무엇보다 추위를 이기고 꽃을 피워 봄을 먼저 알려주는 꽃으로 인기가 높았다.

이렇게 지조와 절개 그리고 충성을 상징하는 나무인 매화나무는 눈 속에서도 꽃을 피우므로 문인들이 시나 그림의 소재로 즐겨 사용했다.

매화 꽃말 매화 꽃말 매화 꽃말

1인당 쌀 소비 사상 최저
1인당 쌀 소비 사상 최저

■ 1인당 쌀 소비 사상 최저

1인당 하루 쌀소비량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1980년 이후 계속 줄어드는 추세고 잡곡을 포함한 기타 양곡 소비량은 2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양곡소비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178.2g으로 전년보다 5.8g(3.2%) 감소했다.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셈이다.

1963년 통계 작성 이후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이 가장 많았던 1970년 373.7g의 47.7%에 불과한 양으로 알려졌다. 밥 한 공기를 쌀 100g으로 가정하면 하루에 밥을 두 공기도 먹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쌀 소비는 줄었지만 1인당 연간 기타 양곡 소비량은 8.7㎏으로 전년보다 0.6㎏(7.4%) 늘어나 2년 연속 증가했다. 잡곡(25.0%), 두류(19.0%), 고구마와 감자 등 서류(3.7%) 등 역시 증가했다.

원인에 대해선 잡곡을 중심으로 한 기타 양곡의 소비 증가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1인당 쌀 소비 사상 최저 1인당 쌀 소비 사상 최저 1인당 쌀 소비 사상 최저

세계 최장 비행기록
세계 최장 비행기록

■ 세계 최장 비행기록

세계 최장 비행기록이 화제다.

열기구 비행에서 세계 최장 기록을 세운 미국과 러시아 출신 두 모험가가 멕시코 서부 바하 반도에 안착했다고 ABC 방송 등 미국 언론이 31일(현지시간) 전했다.

헬륨가스 애드벌룬인 '두 개의 이글스'에 탑승한 미국인 트로이 브래들리와 러시아인 레오니드 티우크챠에프는 이날 오전 멕시코 라 포사 그란데 인근 바하 반도 해안에서 4마일(약 6.4㎞) 떨어진 바다에 무사히 착륙했다.

비행팀의 한 관계자는 성명을 내고 두 열기구 조종사의 상태는 좋고, 멕시코 해안경비대와 합동으로 열기구를 해안으로 인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달 25일 일본 사가현을 출발한 열기구 비행팀은 이날까지 엿새간 160시간 37분간 열기구를 타고 태평양을 횡단했다. 총 비행거리는 6천646마일(1만693㎞)이다.

두 모험가는 1981년 수립된 열기구 비행 최장 시간 비행·최장거리 기록을 모두 깬 것으로 평가받는다. 종전 기록은 137시간 5분 50초, 5천209마일로, 이들이 두 항목 모두 1%를 경신하면 새 기록을 세운 것으로 인정된다. 이미 1%인 138시간 45분, 5천261마일을 넘었기 때문에 신기록을 작성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신기록 판정·승인 기관인 미국항공협회(NAS)와 국제항공연맹(FAI)이 앞으로 수 주에서 몇 달간 두 모험가의 비행 일지와 기록을 자세히 검토해 새 기록 수입 여부를 결정한다.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고강력 섬유인 케블라와 탄소 섬유 복합물 등 첨단 물질로 제작된 이 열기구는 무게 100㎏에 불과한 초경량 물체로 지상에서 열흘간 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이동 경로를 추적하는 모니터와 기록 보관장치에 보낼 자료를 수집하는 각종 장비가 설치된 공간에서 엿새를 버틴 두 모험가는 애초 캐나다 또는 미국에 내릴 예정이었으나 기상 사정으로 착륙 경로를 멕시코로 바꿨다.

세계 최장 비행기록 세계 최장 비행기록 세계 최장 비행기록

[투데이 키워드] '런닝맨' 신다은, 매화 꽃말, 버들강아지 개화, 12월 1월 기온 역전,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세계 최장 비행기록,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서울 9호선 2단계 3월 개통, 로드FC 챔피언 최무겸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을 소개한 글이 화제다.

미국의 건강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이 미국 온라인 과학저널 '플로스원'(PLOS One)에 게재된 영국 런던대학의 논문을 토대로 '사람들이 무시하기 쉬한 암 증상 10가지'에 대해 소개했다.

1. 덩어리나 혹이 만져진다. 암 환자 대상의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5%가 몸 안에 원인 불명의 덩어리가 있음을 감지했다. 그러나 이들 중 67%가 의사에 문의하지 않았고 77%는 이를 심각한 질병으로 여기지 않았다. 유방이나 다른 부위를 자주 만져 덩어리 존재 여부를 살피는 것이 암 조기발견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2. 기침이나 쉰 목소리. 기침이 오래 지속되는 데도 '원래 호흡기가 약해서.. '라며 약으로 버티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이는 후두암, 폐암 또는 갑상선암, 림프종의 가장 흔한 증상임을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이다. 목 주위에 변화가 계속되면 전문의와 상담해야 암을 제 때 치료할 수 있다.

3. 배변 습관의 변화. 런던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암 환자들의 18%는 배변 시기나 대변의 양, 크기의 변화를 경험했다. 변비가 오래 지속되거나 변이 가늘어졌는데도 음식이나 약물의 영향으로만 여기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는 대장암의 전조 증상임을 명심해야 한다.

4. 소변 습관, 방광 이상. 요로 감염은 여성들에게서 많기 때문에 '이번에도 요로 감염이겠지.. '라며 무시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소변 습관의 변화나 방광에 통증이 있다면 신장암 및 방광암, 전립선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남녀 모두에 해당한다.

5. 지속적인 통증. 통증이 오래 이어진다면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이다. 뼈의 암이나 난소암의 전조일 수도 있다. 미국암협회는 암으로 인한 통증은 서서히 몸 전체로 확산되는 특징이 있다고 했다. 그러나 특정 부위의 통증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 경향이 많아 암 조기발견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

6. 목의 통증. 목의 통증이 계속되면 후두암 등의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그럼에도 런던대학 설문조사 대상자의 약 78%가 목 통증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라는 지레짐작은 위험하다.

7. 체중 감소. 미국암학회는 원인을 알 수 없는 4.5kg 정도의 체중 감소가 있다면 암의 첫 징후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체중 감소는 췌장, 위, 폐, 식도암 등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난다. 급격한 체중감소가 있는데도 운동이나 다이어트 탓으로 돌리면 암 조기발견을 놓칠 수 있다.

8. 음식을 삼키기 어려울 때. 이 증상은 쉽게 나타나지 않는다. 이번 런던대학 설문조사에서도 이런 증상을 겪은 환자는 드물었다. 신경 또는 면역 체계의 문제, 식도암이나 위암, 목에 암이 생길 때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9. 출혈. 폐암의 신호가 피가 섞여 나오는 기침이라면, 대변에 묻은 피는 결장, 직장암의 표시일 수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질 출혈을 경험한 여성은 자궁이나 자궁내막암에 대한 진료가 필요하다. 유두에서 피가 새어나온다면 유방암, 소변의 피는 방광이나 신장암의 신호일 수 있다. 비정상적인 출혈은 암의 전 단계임을 명심해 하루빨리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10. 피부의 변화. 점이나 주근깨, 사마귀 등의 모양 변화는 피부암을 예고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런 피부변화에 무신경하다.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피부암으로 진전될 수 있는데도 단순 피부 트러블로 생각하기 일쑤다.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노래미 특징
노래미 특징

■ 노래미 특징

노래미 특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노래미 특징은 몸이 미꾸라지 모양으로 가늘고 길며, 머리는 위아래로 납작하다는 것이다.

주둥이는 둥글고, 아래턱이 위턱 앞으로 나와 입은 45° 각도로 위를 향해 열린다. 눈은 머리의 위쪽에 있다.

등지느러미는 1개로 몸의 뒷부분에 있다. 가슴지느러미의 가장 위쪽 1개의 연조(마디가 있는 지느러미 줄기)는 분리되어 있고, 아랫부분에는 분리된 연조가 없다. 꼬리지느러미의 뒷가장자리는 둥글다.

피부는 비늘이 없고 미끈미끈하다. 등 쪽 색깔은 흑갈색을 띠며, 배는 연한 갈색을 띤다. 특히 서식처에 따른 체색 변화가 심해 색깔로는 구별이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얕은 장소에서 발견되며 해조가 발달한 장소에 서식한다. 간만의 차이로 물이 빠지고 난 후 생기는 작은 웅덩이에서 찾아 볼 수 있기도 하다.

노래미 특징 노래미 특징 노래미 특징

서울 9호선 2단계 3월 개통
서울 9호선 2단계 3월 개통

■ 서울 9호선 2단계 3월 개통

서울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이 3월에 개통을 앞두고 있다.

26일 서울시는 신논현역부터 종합운동장역을 잇는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이 오는 3월2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된다고 발표했다. 2008년 6월 착공한 지 6년 9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3월부터 김포공항에서 종합운동장까지 지하철을 이용하면 이동시간이 기존 60분대에서 30분대로 줄어든다.

현재 김포공항역에서 2호선 종합운동장역까지 가장 빨리 가려면 공항철도를 이용해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환승, 종합운동장역에 도착하기까지 65분이 걸린다. 하지만 9호선 급행열차를 타면 환승 없이 38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4829억원의 시 예산이 투입된 2단계 구간의 총 길이는 4.5㎞로 분당선과 이어지는 선정릉역, 2호선과 맞닿은 종합운동장역 등 2개 환승역을 포함해 언주역, 삼성중앙역, 봉은사역 등 총 5개역이다.

앞서 지하철 9호선 1단계(개화역~신논현역) 구간은 2009년 7월 개통됐다.

시는 9호선 2단계가 개통되면 언주역, 선정릉역, 삼성중앙역, 봉은사역, 종합운동장역 주변 지역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운행을 앞두고 이달 31일부터 시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시운전으로 인한 승객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열차와 급행열차의 비율을 기존 2 대 1에서 1 대 1로 조정할 예정이다.

서울 9호선 2단계 3월 개통 서울 9호선 2단계 3월 개통 서울 9호선 2단계 3월 개통

■ 로드FC 챔피언 최무겸

로드FC 챔피언 최무겸이 도전자 서두원을 제압하고 방어전에서 승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라이벌 관계였지만, 경기 후 서두원이 최무겸을 목마 태우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최무겸은 지난 2월 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종합격투기 '굽네치킨 로드FC 021' 페더급 타이틀매치에서 서두원과 맞대결을 벌였다.

이날 최무겸은 연장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2 대 1 판정승으로 챔피언 자리를 지켜냈다. 최무겸은 킥의 이점을 살려 서두원을 견제했고, 서두원은 유효타를 적중시켰다.
하지만 난타전을 펼치던 두 선수는 끝내 상대를 눕히지는 못 했다.

특히 서두원은 최무겸에게 패했음에도 거리낌 없이 목마를 태워주며 승리를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중엔 라이벌이었지만, 경기 결과에 승복하고 진심으로 축하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선사했다.

로드FC 챔피언 최무겸 로드FC 챔피언 최무겸 로드FC 챔피언 최무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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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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