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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강예원, 눈물샘이 고장났나봐 ‘서러움에 눈물 펑펑’

입력 2015.02.02 08:48수정 2015.02.02 08:48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강예원, 눈물샘이 고장났나봐 ‘서러움에 눈물 펑펑’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강예원이 복받치는 설움에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지난 2월 1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주기표 부착에 나선 강예원은 나쁜 시력 탓에 이미지도 포기하고 돋보기를 착용한 채 바느질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이 다 가도록 바늘구멍에 실조차 넣지 못해 시작부터 난항을 예고했다.

소대장의 도움으로 바느질을 시작한 강예원은 잘못된 위치에 주기표를 부착하고 주기표를 찢어버리는 등 계속되는 실수를 저질렀다. 소대장의 지적에 한참동안 눈물을 쏟은 강예원은 "이게 무슨 예능이야. 다큐지"라며 서러운 눈물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찡하게 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