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식 현대아산 사장 "금강산 관광 재개 위해 노력"

"올해 상반기 내에 반드시 금강산관광 재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사진)은 5일 서울 율곡로 현대그룹빌딩 동관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16주년 기념식에서 "희망을 갖고 매 순간이 관광재개의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하면서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현대아산은 이날 금강산관광이 6년 넘게 멈춰선 안타까운 상황에서 반드시 관광재개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아 임직원 모두가 구호를 외치며 '열려라! 금강산'을 슬로건으로 선포했다.


'열려라 금강산'은 지난해 11월 금강산에서 열린 금강산관광 16주년 기념 남북공동행사 오찬 자리에서 현대와 북측 관계자들이 함께 관광재개를 기원하며 입을 모아 외쳤던 구호이기도 하다. 회사 관계자는 "'열려라! 금강산'으로 금강산관광 재개를 열망하는 모든 임직원들의 결연한 의지를 간결하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아산은 '열려라! 금강산'을 테마로 대내외 엠블럼 사용, 특집사보, 임직원 워크숍 등 다양한 사내캠페인을 통해 금강산관광 재개 돌파구 마련을 위한 총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