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

밸런타인데이, 남친룩 여친룩 정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10 12:14

수정 2015.02.10 12:14

▲ 여친룩 대표 아이유, 남친룩 대표 서인국 / 스타일뉴스

달콤한 기념일인 밸런타인데이가 다가왔다. 남녀를 불문하고 사랑하는 연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이 된다.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데이트룩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 남자친구 사로잡는, '상큼 발랄 여친룩'

1.JJ지고트
2.JJ지고트
3.앤클라인
4.예스비
5.렉스다이아몬드
6.핏플랍 / 스타일뉴스

밸런타인데이는 누구보다도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되고 싶은 특별한 날이다. 플레어스커트나 원피스 등 여성미를 어필할 아이템이 필요하다. 봄을 앞두고 있는 만큼 따뜻한 컬러나 화사한 프린트 아이템이 좋다.

밝은 컬러가 얼굴빛을 더욱 화사하고 생기 있어 보이게 한다.

예스비의 핑크 컬러 점퍼와 니트 아이템은 캐주얼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너웨어는 플라워 프린트의 원피스나 스커트를 활용해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스타일에 전체적인 포인트가 되는 가방도 비슷한 계열의 컬러로 매치 한다.

액세서리로 로렉스 다이아몬드 ‘모던하트 쥬얼리세트’를 추천한다. 사랑을 상징하는 하트를 표현한 목걸이와 귀걸이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여기에 핏플랍 ‘에프팝 발레리나 슈즈’를 더해 발끝에 포인트를 준다. 사랑스러운 핑크컬러를 선택해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다.

◆ 댄디하고 세련된, '너에게만 따뜻한 남자룩'

1.탑기어
2.파슬워치
2.칼 라커펠트 워치
3.엠포리오 아르마니 워치
4.스놉
5.마리아 꾸르끼
6.지방시 BY 다리F&S / 스타일뉴스

남자친구는 따뜻한 마음을 대신하는 니트를 입자. 니트는 보온성은 물론 다양한 스타일을 책임진다. 캐주얼을 즐겨 입는다면 셔츠 위에 덧입어 보온성을 높일 수 있다. 니트는 데님이나 슬랙스 등 어떤 하의와 매치해도 잘 어울린다. 패션에 다소 무감각한 남자라도 손쉽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남자들에게 시계는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상징적 아이템이다. 손목 위에 세련된 시계는 스타일에 마침표 역할을 하는 중요한 아이템이다. 트렌드에 민감하다면 캐주얼 하면서 세련된 가죽밴드 시계를 선택한다. 포멀한 슈트룩을 즐기는 남성에게는 댄디한 메탈시계를 추천한다.

여기에 포인트 액세서리로 패션을 마무리한다. 모자, 가방, 타이, 안경 등은 자신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중요한 아이템이다.

최근 스냅백이 인기를 끌며 모자 스타일링을 즐기는 남성들이 늘어났다. 일수 가방으로 외면 받던 클러치백도 패션을 즐기는 남성들에게 필수 아이템이다.
보타이나 안경은 특별한 행사나 기념일에 포인트를 주는 아이템이다.

/ stnews@fnnews.com 이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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